AI기업 뤼이드, iF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카테코리' 본상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AI 기업 뤼이드(Riiid)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커뮤니케이션 부문 컴퍼니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 중 하나인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지난 1954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더불어 공신력 있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7 개국에서 약 1만1000여개 출품작들이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수상한 뤼이드 'R-게이트(R-Gate)' 엠블럼은 지난해 초 새롭게 발표한 뤼이드 CI로, 영문 사명 첫 글자인 R을 열쇠 구멍 모티프로 형상화함으로써 AI 기술을 통해 기존 교육 시장의 낡은 틀과 관행을 깨고 학생 개개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나가고자 하는 회사 브랜드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깊이 있는 AI 연구를 바탕으로 AIEd라는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뤼이드만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심해를 상징하는 메인 컬러인 딥블루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iF 어워드에서는 뤼이드 브랜드 철학을 담은 CI를 사무실 공간과 브랜드 굿즈 등을 통해 일관성 있게 구현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뤼이드 브랜드 총괄 조세원 상무는 "뤼이드 고유 기업 철학과 진정성을 일관된 브랜딩으로 풀어내기 위한 노력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뤼이드 브랜드 가치가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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