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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패스트파이브,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종현
왼쪽부터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왼쪽부터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MSP)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40개 호점을 보유하고 있는 공유 오피스 기업이다. 클라우드 MSP 역량을 획득,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패스트파이브 입주사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과 보안, 빅데이터 등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멤버 전용 혜택으로 제공하는 정보기술(IT) 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지역 거점의 공유 오피스 기반으로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스타트업, 중견기업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메가존클라우드와 패스트파이브는 파트너십을 통해 고동 비즈니스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메가존클라우드는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들에게 전문 클라우드 MSP 서비스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전문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며, 이에 따른 공유오피스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 모델을 함께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패스트파이브 입주사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술지원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맞춘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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