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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공공 SaaS 개발 사업 지원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KT 클라우드(대표 윤동식)는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공부문 이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공모’ 사업에 참여하는 솔루션사에 기술지원 및 최소 1000만원 상당의 사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데브옵스, 지속적 통합/배포(CI/CD) 교육 제공, ▲무제한 기술지원 티켓권 제공, ▲SaaS 개발 완료 즉시 마켓플레이스 상품으로 출시 보장 및 최대 수익성 보장, ▲ CSAP 인증심사 신청 시 1천만원 상당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자사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TA) 기반 서비스 개발사에는 필요한 개발방법론과 아키텍처 설계방법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희망시 분기당 1회씩 별도의 방문교육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된 SaaS 상품은 별도의 사업화 검토 없이 즉시 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상품 출시가 보장된다. 현재 KT는 자사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상품에는 청약, 청구, 수납대행을 수수료 없이 진행하는 '오픈 IaaS' 정책을 적용 중이다.

여기에 개발 완료된 SaaS 상품이 공공기관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정부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심사에 필요한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사전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백지영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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