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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C2X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과 글로벌 지사 '컴투스USA'가 함께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가 지난 28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웹과 모바일에서 접근성을 높이는 반응형 웹서비스로 구글과 페이스북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블록체인 인프라를 갖춘 테라폼랩스 메인넷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거래소인 오픈씨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확장성도 갖췄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영어 기반 글로벌 서비스로서 신용카드 결제(US달러)와 가상자산 거래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테이블코인 UST로 결제할 수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는 K-팝 아티스트들 영상을 비롯해 게임,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들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 후 첫 작품으로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2022콘서트 LOONAVERSE: FROM' 영상 NFT 600개를 독점 판매 중이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베리베리와 같은 아이돌 그룹 NFT를 비롯해 게임 내 일러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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