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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다크에덴M on WEMIX’ 글로벌 서비스 시작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호러물 모바일 신작을 출시했다.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플레이웍스가 개발한 ‘다크에덴M on WEMIX(Dark Eden M on WEMIX, 이하 다크에덴M)’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다크에덴M은 뱀파이어와 슬레이어 두 진영 간 대립과 전쟁을 배경으로 한 호러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에덴’ 지식재산(IP)이 활용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종족별 시나리오 퀘스트부터 전투 이펙트, 테메리아 성지전, 결투장, 성서전까지 각양각색 대전 콘텐츠가 담겼다. 여기에, 무한 플레이어 킬링(PK) 시스템도 더해졌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한국, 일본 등 일부를 제외한 글로벌 대부분 국가에서 즐길 수 있다. PC 버전은 곧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 내 가상자산으로는 ‘DEBCO’ 토큰이 사용된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다크에덴M은 P&E(Play and Earn)에 최적화된 게임”이라며 “위믹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차원이 다른 경쟁과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라는 선순환구조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다크에덴M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대량 DEBCO 토큰이 보상으로 주어지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게임에 1회 이상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급 훈장 1000개, 희귀 변신 체험권, 희귀 펫 체험권, 초보자 지원상자 등 초반 플레이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가방 슬롯 확장권, 2급 희귀 방어구 도안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우 수 달성에 따른 특별 보상도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커넥트는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이다. 올 초부터는 ‘에브리타운’, ‘어비스리움’, ‘두근두근레스토랑', ‘블랙샷M’, ‘스피릿세이버’, ‘에브리팜’ 등 자사 및 관계사들의 게임들을 연이어 위믹스에 온보딩시키며 블록체인 게임사로서의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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