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강남 드림플러스에서‘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상생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지원 사업은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향상 및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보호 특화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이다.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1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분야별 멘토링, IR 교육 등을 진행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지원 및 해외진출 사전 교육 지원을 통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3일 진행된 워크숍은 동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지원 사업 소개 및 일정이 안내되었고, 2부는 특별 강연으로 정보보호 선배기업인 엔시큐어 문성준 대표와 전년도 참가기업 이자 SSID(정보보호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우승기업인 페스카로 홍석민 대표가 참석해 창업 스토리와 정보보호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선정기업은 정보보호 산업의 미래로 뿌리 내릴 나무의 첫 씨앗”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향상과 투자유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