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왕실로부터 TV와 생활가전 품질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영국 왕실 ‘퀸 로열 워런트’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영국 왕실은 5년 이상 왕실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업체에게 ‘로열 워런트’ 인증을 수여한다. ▲퀸 ▲튜크 오브 에딘버러 ▲프린스 오브 웨일즈 3등급이다. 퀸 등급이 가장 높다. 생활가전 업체 중 퀸 등급을 받은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 TV와 오디오는 지난 2012년 퀸 등급을 획득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생활가전이 영국 왕실로부터 최고 권위의 퀸 로열 워런트를 부여 받으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입증했다”며 “영국 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서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