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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싸이월드 한컴타운’에서 ‘싸이타운’으로 리브랜딩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은 자사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명칭을 ‘싸이타운’으로 변경, 정식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싸이타운 CBT 테스터 모집은 9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진다. 한컴, 싸이월드, 한컴프론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42명의 베타테스터는 애플리케이션(앱) 싸이타운을 공식 출시 전 1주일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한컴은 싸이타운의 CBT를 통해 미니미, 커뮤니티, 사운드, 직관성,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반영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에서 명칭 외에 개선점도 있다. 그래픽을 2.5D에서 3D로 교체했으며 미니미 꾸미기, 미니미 모션 등 기능 추가와 브랜드 입점 서비스 설계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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