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차 'SW 개발자' 경력직 최고 인기…이직 제안 1위
[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경력직 스카웃 시장에서 5~8년 차 재직자,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직군이 선호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개별 기업으로는 쿠팡 재직자가 가장 빈번히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직장인 커리어 플랫폼 ‘리멤버'가 경력직 스카웃 제안 누적 200만 건 돌파에 따라 경력직 스카웃 트렌드를 발표했다.
직무별로는‘SW 개발(19.7%)’이 1위를 기록했다. 개발자 채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이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난 셈이다.
개발 직군을 향한 러브콜은 지난해 8월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이어 마케팅·PR(13.5%), 전략·기획(11.7%), 재무·회계(9.2%), 영업(8.7%), 금융 전문직(6.8%), 인사·노무(6.1%), 서비스 기획(4.5%), 디자인(4.3%), 법무(3.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조사에서는 가장 많은 스카웃 제안을 받은 이들은 쿠팡(2.28만 건) 재직자들로 나타났다. 이어 네이버(1.44만 건), 삼정회계법인(1.34만 건), 롯데쇼핑(1.33만건), 삼성전자(1.28만 건), CJ ENM(1.25만 건), LG전자(1.17만 건), LG CNS(1.08만 건), 삼일회계법인(1.05만 건), 우아한형제들(1.02만 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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