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싸진 테슬라, 과연 팔릴까… '모델X' 최대 6000달러 인상
테슬라는 올해 들어 미국 시장에서 여러 차례 가격을 인상했고 가장 저렴한 모델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할 경우 1만 달러나 올랐다.
이같은 테슬라의 차량 가격 폭등은 기존의 반도체 칩, 부품 부족 등 공급망 문제에다 러-우크라이나 전쟁이후 전기차 및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과 알루미늄 원자재의 국제 시세가 폭등했기 때문이다.
원가 인상 압력을 받고 있는 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추가로 인상시킬 것인지의 여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
다만 기존보다 크게 높아진 테슬라 차량을 소비자들이 과연 구매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시장의 관점이 바뀔 수 있다. 특히 초인플레이션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구매를 줄일 경우, 테슬라로서는 진퇴양난에 빠질 수 있다는 점에서 테슬라의 차량 판매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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