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시큐레터, 파트너서밋 2022 개최··· “차별화된 악성코드 탐지·차단 기술 보유”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기업 시큐레터는 파트너사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시큐레터 파트너서밋 2022’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시큐레터의 비전과 미션, 비즈니스 증대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사의 기술 로드맵 및 플랫폼, 비즈니스 사례, 파트너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임차성 대표는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 보안 솔루션은 비실행형 파일을 통해 유입되는 보안 위협을탐지·차단하기 어렵지만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은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모든 위협을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차단하기 때문에 타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독자적 기술”이라고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승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악성코드 핵심 진단 기술 MARS(Malware Analysis Reverse Engineering System) 플랫폼에 대해 공유하며,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악성코드 탐지/분석속도를 현재보다 더 빠르게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임차성 대표는 “그동안 50여개의 파트너사에서 시큐레터와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시큐레터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변화된 보안환경에 맞는 ‘혁신기술 집중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시큐레터와 파트너사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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