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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사솔케미칼과 EV 배터리 전해액 협력...해외 공장 건설 추진

변재영
[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석유화학업체 사솔의 화학 부문인 사솔케미칼과 손잡고 전해액 유기용매 해외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4일 사솔케미칼과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 건설을 위한 예비 타당성 검토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재 국내 최초의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을 충남 대산에 건설 중인 롯데케미칼은 사솔케미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과 유럽으로 글로벌 공급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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