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업 베리타스는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킨드릴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손잡고 기업 고객의 주요 데이터 보호 및 복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킨드릴은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를 완전 관리 서비스 형테로 제공하는 ‘베리타스 제공 보안 및 사이버 레질리언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리타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킨드릴의 사이버 복원력 서비스 및 솔루션의 범위는 ▲보안 보증 서비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서비스 ▲보안 운영 및 대응 ▲사고 복구 서비스 등으로 확대된다.
킨드릴 글로벌 보안 및 사이버 레질리언스 프랙티스를 이끄는 크리스 러브조이(Kris Lovejoy)는 “킨드릴은 현재 베리타스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세계 최대 규모 조직들이 데이터 보호 접근 방식을 완전히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조직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관리하여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리타스 글로벌 채널 및 전략적 제휴 담당 선임부사장 마이크 월키(Mike Walkey)는 “킨드릴과의 파트너십으로 랜섬웨어를 포함한 사이버 공격의 지속적인 위협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친 엄청난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 증가와 같이 오늘날 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