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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페이스'로 주거혁신 주도

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KT는 아파트·오피스텔·빌라·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접목한 인공지능 공간(AI Space) 서비스로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KT는 아파트,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에서 KT 기가지니 플랫폼 기반의 AI Space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I 주택형 솔루션을 출시했다.

AI 주택형 솔루션은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에 KT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탑재한 서비스다.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가전기기 및 냉난방 제어, 화재 및 침입감지 등 주거공간 제어와 함께 음악·뉴스·팟캐스트·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AI 아파트 및 AI 주택 사업에 적용됐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KT의 환경 디지털전환(DX) 서비스가 적용된 주택에서는 실내 공기질을 최적화 할 수 있다.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김영식 상무는 “KT는 전국 단위로 AI 아파트와 AI 주택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편리한 입주 생활을 지원하는 1위 사업자”라며 “앞으로도 주거 공간은 물론 고객이 머무르는 다양한 공간 기반 사업에 KT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소현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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