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디딤씨앗통장 후원…지역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포스코퓨처엠(대표 엄기천)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통해 올해도 지역 청소년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발표했다.
디딤씨앗통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의 사회진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후원자나 보호자가 매달 일정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액의 2배 액수를 추가 지원한다.
포스코퓨처엠은 본사 및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포항, 전남 광양, 세종, 서울 등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천 800만원을 후원한다. 대상자 1인당 후원자인 포스코퓨처엠이 월 5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액의 2배인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1년간 통장에 180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청소년이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푸른꿈 환경캠프'와 '미래세대 축구교실',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상생형 축로 기능인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장] “장관도 AI와 덩실덩실”…통신사 ‘AI 브랜드 전쟁’ 한바탕
2025-04-24 15:39:00LG전자, 1Q 사상 최대 매출…미래 성장 동력 'B2B·HVAC'이 견인
2025-04-24 15:38:13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본부 신설…본부 상무에 정해영 부장
2025-04-24 15:34:42유상임 장관 “SKT 해킹사태 조사 1~2개월 소요 전망”
2025-04-24 15:34:13[취재수첩] 직접 등판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그래도 '초심'은 잊지말길
2025-04-24 15: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