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정보보안 기업 ‘드로닉스’ 인수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배달·배송대행 서비스 업체 바로고가 정보보안 전문기업 ‘드로닉스(DRONIX)’를 인수한다. 보안 전문성을 높여 초연결 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바로고는 드로닉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드로닉스는 정보보안 기술 연구와 개발에 중점을 둔 정보기술(IT) 정보보안 전문 기업이다. 현재 ▲본인확인기관지정심사 수행 사업 수주 ▲모의해킹 등 보안성 검토 ▲보안기술 연구 및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바로고는 드로닉스가 보유한 보안 기술력과 솔루션을 높이 평가해 이번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해킹대회 수상경력을 보유한 인재들로 구성돼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바로고는 드로닉스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반적인 정보보안 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바로고는 “초연결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드로닉스와 함께하게 됐다”면서 “두 회사 강점을 결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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