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펜션 숙박 하루 전 취소도 전액 환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쿠팡에서 펜션을 예약하면, 여행 하루 전 취소하더라도 예약비용 전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쿠팡은 여행 상품 전문관 ‘쿠팡 트래블’ 펜션 상품 6000여개 대상으로 펜션 투숙 하루 전 100% 환불 보장 정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정책이 적용되는 예약 상품에는 ‘하루 전 100% 환불’이라는 별도 태그가 표기된다. 지역별로 환불이 보장되는 펜션을 모아 이용자에게 보여준다.
쿠팡 트래블은 100% 환불 적용 상품 외에도 이용자에게 다양한 펜션 숙박 상품도 소개한다. 이용자는 테마별로 ▲풀빌라 ▲키즈 펜션 ▲바다 인근 펜션 ▲애견 펜션 등 다양한 숙박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철웅 쿠팡 트래블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불만은 취소·환불에 관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여행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 고객이 마음 편히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환불 보장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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