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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웨어러블 플랫폼 ‘스냅드래곤W5 1세대’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7-20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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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4나노 공정 제조…배터리 수명 50%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퀄컴이 새로운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플랫폼을 선보였다. 4나노미터(nm) 공정으로 제조한다.

20일 퀄컴테크날러지는 ‘스냅드래곤 W5 1세대’와 ‘스냅드래곤 W5플러스 1세대’를 공개했다.

W5플러스 1세대는 ‘스냅드래곤 웨어4100플러스’ 대비 배터리 수명을 50% 개선했다. 30% 작고 얇게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성능은 2배 높였다. 4nm 공정으로 생산한 시스템온칩(SoC)과 22nm 기반 올웨이즈온코 프로세서로 구성했다. ▲블루투스5.3 ▲저전력 무선랜(Wi-Fi, 와이파이) ▲위성위치정보시스템(GNSS) ▲오디오 ▲딥슬립 ▲하이버네이트 등을 포함했다.

판카즈 케디아 퀄컴 시니어 디렉터 및 웨어러블 사업부문 글로벌 담당은 “웨어러블 시장은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퀄컴은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웨어러블 생태계를 확장하고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문에 걸쳐 개발 중에 있는 25개의 디자인을 선보이게 됐다. 첫 고객은 오포와 몹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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