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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배달기사 안전 확보 ‘썸머 세이프티’ 캠페인 실시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요기요가 배달기사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이어간다.

요기요는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 소속 배달기사 대상 ‘썸머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선 배달기사에게 건강·안전을 위해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용품을 무상 지원한다. 지원물품으로는 ▲바이크 쿨 시트 ▲여름용 바이크 토시 ▲쿨 바라클라바 ▲쿨 팔토시 ▲무릎보호대 등이 있다.

안전운행 수칙 가이드도 배포한다. 가이드에는 ‘우천시 안전거리 확보 및 브레이크 사용법’, ‘안전모 및 보호장비 착용’ 등 여름철 이륜차 사고예방 수칙이 기록됐다.

엄소라 배달기사성장지원 팀장은 “배달기사가 안전하고 시원하게 업무를 할 수 있어야 이용자도 안심하며 요기요를 찾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배달기사 대상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한 배달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륜차 안전 교육 ▲출퇴근용 바이크 대여 ▲대여 바이크 무료 정기 검사 등도 실시한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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