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조이시티, 신작 ‘킹오브파이터즈:스트리트워’ 10월25일 출시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대전 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즈’가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돌아온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회사 엔드림에서 개발한 전쟁 시뮬레이션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출시일을 오는 10월25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게임에는 대전 격투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지식재산(IP)이 활용됐다. 전투에선 각 캐릭터 필살기가 구현됐다. 3:3 파이터 전투, PvE(몬스터 전투) 파이터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는 원작 시리즈에 맞춰 모두 수집 가능하다. 지속적인 전투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엔드림은 세련된 캐릭터 일러스트와 각종 연출을 더해 수집 욕구와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 게임에선 킹오브파이터즈 세계관과 맞물리는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리더가 돼, 킹오브파이터즈 캐릭터를 모아 악의 무리인 ‘네스츠’와 그에 맞서는 치열한 수싸움을 지휘하게 된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이 게임은 엔드림과 조이시티의 전쟁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타이틀”이라며 “원작 매력적인 세계관과 액션성을 전쟁 게임이라는 틀 안에 새롭게 녹여낸 만큼 폭넓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출시 일정에 맞춰 게임 특징과 내 핵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