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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유라클, 손잡고 모바일·블록체인·클라우드 사업 확대

이종현
왼쪽부터 권태일 유라클 대표, 장인스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
왼쪽부터 권태일 유라클 대표, 장인스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유라클과 모바일,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모바일,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제반 수주 활동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관련 소프트웨어(SW)를, 유라클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모피어스’와 블록체인 미들웨어 ‘헤카테’를 제공한다. 사업에 필요한 개발 및 제반 기술을 서로 상호 지원한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베스핀글로벌과의 협력을 통해 유라클이 자랑하는 모바일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을 국내외 더 많은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편리한 정보기술(IT) 환경과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유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 플랫폼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편리하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발판 삼아 보다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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