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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스킨플러스 연수기’로 피부 건강 챙기세요”

윤상호
- 연수기 최초 미국수질협회 ‘골드 실’ 등급 획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코웨이가 연수기 마케팅을 강화한다. 깨끗한 생활수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는 지난 8월 출시한 ‘스킨플러스 연수기’ 마케팅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수기는 양이온교환수지를 통해 물 속에 녹아 있는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경도 성분을 제거해 부드러운 물(연수)로 바꿔주는 제품이다. 경도가 높은 물은 ▲피부 트러블 ▲세탁 효율 저하 ▲섬유 마모 ▲배관 부식 ▲물때 등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스킨플러스 연수기는 이중 복합필터를 채용했다. ▲깨끗한 세정수 ▲부드러운 연수 ▲피부 건강을 지키는 기능수 3개 종류의 물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값으로 설정된 세정수에 연수와 기능수를 추가로 더하거나 빼는 방식 등 총 4개 물 조합이 가능하다.

비타 매칭 캡슐 시스템을 갖춰 피부에 맞춰 기능수도 고를 수 있다. ▲보습 강화 캡슐 ▲세정 강화 캡슐 ▲테라피 캡슐로 구성했다. 샤워를 해도 건조한 사람은 ‘보습 강화 캡슐’, 피부 각질 관리에 고민인 사람은 ‘세정 강화 캡슐’, 휴식이 필요한 사람은 ‘테라피 캡슐’을 선택하면 된다.

제품 전면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온도 ▲사용량 ▲재생제 및 필터 잔여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 ▲페블 그레이다.

또 연수기 처음으로 미국수질협회(WQA) ‘골드 실(Gold Seal)’ 마크를 획득했다. 세계아토피협회의 최우수 상품 인증도 받았다.

코웨이는 “이번 신제품은 연수기 제품이 담을 수 있는 모든 기능을 담은 혁신 제품”이라며 “화장실 분위기를 세련되게 바꾸길 원하고, 피부 건강을 챙기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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