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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빌리티, 소속 택시기사 대상 건강·교육 복지 지원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진모빌리티가 택시기사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한다.

아이엠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소속 택시기사에게 건강, 교육, 금융 등 복지 혜택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소속 택시기사를 위해 ▲의료 플랫폼 ‘굿닥’과 제휴를 통한 비대면 진료 지원 ▲경희사이버대학과 연계한 전문성 강화 수업료 지원 ▲현대캐피탈과 제휴로 근속 1년 이상자 대상 대출상품 등을 지원한다. 향후 진모빌리티는 ▲기념일 축하 쿠폰 제공 ▲운행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커뮤니티센터 개설 등을 계획 중이다.

진모빌리티는 택시기사 정규직 고용하고, 자사 소속 택시 기사를 ‘아이엠지니’로 브랜딩 했다. 사납급도 폐지해 수익 안정성 및 운행환경을 조성했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택시 차별화 포인트는 소속 택시기사 아이엠지니에 있다”며 “다양한 복지 제도 수립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진모빌리티는 수시 채용으로 정규직 택시기사를 모집 중이다.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운전 경력 1년 이상, 범죄 이력 조회 때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병훈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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