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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커넥트2022] 화웨이, 글로벌 파트너 지원에 3년간 3억달러 투자

방콕(태국)=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화웨이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디지털 생태계 개발을 지원하는 데 3년간 3억달러(한화 약 41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라이언 딩 화웨이 엔터프라이즈비즈니스그룹 사장은 현지시간 20일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화웨이커넥트 2022’에서 이같이 밝히며 글로벌 파트너 개발 계획인 ‘화웨이 임파워 프로그램(Huawei Empower Program)’을 소개했다.

‘화웨이 임파워 프로그램’은 글로벌 파트너들의 디지털 생태계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디지털 전환 컨설팅 및 플래닝 ▲제품 및 포트폴리오 전문성 ▲솔루션 개발 등 화웨이의 파트너가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세 가지 유형의 기능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화웨이는 오픈랩스(OpenLabs)를 통한 파트너와의 공동 혁신을 추진한다. 새로운 프레임워크, 새로운 플랜, 통합 플랫폼으로 파트너에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화웨이 ICT 아카데미와 화웨이 공인 학습 파트너(Huawei Authorized Learning Partner, HALP)를 통해 인재 풀도 구축한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화웨이커넥트는 전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화웨이의 연례행사다.

방콕(태국)=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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