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베트남 국회 재무·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쩐반(Tran Van) 방문단장, 베트남 중앙은행(SBV) 관계자, 베트남 핀테크 유니콘 기업인 모모(MOMO) 관계자 등 11명의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은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금융감독원 하노이 사무소가 한국과 베트남 간 핀테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함께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산업 등 그동안 한국 정부가 추진한 핀테크 관련 주요 정책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신남방 지역의 중요한 국가인 베트남과의 핀테크 분야 상호 협력을 앞으로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