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 에그버스와 제휴…NFT 콘텐츠 사업 강화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다날엔터테인먼트는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NFT거래소 에그버스에 전략적 제휴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날엔터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 다각화를 위해 NFT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에그버스는 NFT기술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 창출과 컨텐츠 유통의 구조적 혁신을 위해 web3.0를 대표하는 NFT 거래소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으로 출시된 에그버스 플랫폼은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메인넷을 지원하고 3분안에 실물 연동 NFT를 발행할 수 있다. 또한 오픈씨와 연동돼 발행되는 에그버스의 NFT는 자동으로 오픈씨에 등록되며, 타 플랫폼에서도 NFT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다.
다날엔터의 투자로 양사는 향후 NFT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갈 예정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2023년 준비중인 다양한 플랫폼에 NFT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다양한 NFT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발빠르게 움직여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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