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 한네스 엑스트롬 신임 CEO 임명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에릭슨엘지는 오는 10월 1일자로 한네스 엑스트롬(Hannes Ekström) 신임 CEO가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엑스트롬 신임 CEO는 앞서 에릭슨 부사장 겸 네트워크 전략 총괄을 역임했다. 에릭슨에서 20년이 넘는 재직 기간 동안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오며 모바일 인더스트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스톡홀름 왕립 공과대학교 전자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R&D 및 제품관리에 오랜 시간을 보내며 에릭슨 5G 제품군을 책임지기도 했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프리세일즈 및 세일즈 영역의 다양한 직책을 맡았으며, 그 중엔 4G가 도임됐던 시기 한국에서의 업무 경험도 포함된다.
한네스 엑스트롬 에릭슨엘지 신임 CEO는 ”4G에서 5G에 이르기까지 이미 한국 시장과 고객에 대해 많은 업무 경험을 쌓았다”며 ”우리의 기술 리더십을 통해 한국이 계속해서 5G를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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