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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 도트 아티스트 양성 위한 아카데미 4기 열어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슈퍼캣이 도트 아카데미 4기 교육생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과정 운영에 돌입한다.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채용 전환형 교육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이하 SDA)’ 4기가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SDA는 슈퍼캣이 도트 그래픽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해 기획한 실무 역량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4기로 선발된 수강생들은 이날부터 약 3개월간 기초부터 응용 단계까지 도트 그래픽에 특화된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디자인 기초, 색 구성 및 재질, 애니메이션 활용, 질감 및 레벨링 등 도트 아티스트로 갖춰야 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도 축적 가능하다.

아울러 슈퍼캣은 SDA 수강생을 대상으로 채용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SDA 채용 전환율은 1기 90%, 2기 100%, 3기 80%다. 채용 확정된 수강생은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 ‘ZEP’, 신작 프로젝트 ‘환세취호전’ 등 여러 프로젝트에 배정된다.

김훈 슈퍼캣 아트 디렉터는 “앞으로도 SDA 수강생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커리큘럼을 보완,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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