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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SW 분야 일본 현지 바이어 발굴 행사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05 0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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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일본 현지 바이어 발굴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일본 ICT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및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현지 기업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은 국내보다 경제 규모가 크고 인접국인 만큼 유럽이나 북미, 남미 등 먼 나라에 비해 이동 시간 및 거리 등 비용을 절감하면서 해외 진출을 하는 기업들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기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는 중이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에 따르면 일본 SW 시장은 미국에 이어 2번째로 시장 규모가 크다. 최근 일본 다수 기업들이 동남아 IT 기업을 인수합병하며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SW 기업이 일본 시장에 안착, 협력이 공고해지면서 일본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가 생기리라는 것이 한국IT서비스산엽협회의 기대다.

행사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아이온커뮤니케이션, MDS인텔리전스(구. 한컴인텔리전스), 포시에스, 유씨웨어, 테크하임, 뉴인, 아이겐코리아 등 8개사가 참가한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솔루션 등 일본 시장 진출 유망 분야의 바이어 다수가 참가해 총 50여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일본 현지 바이어발굴 행사를 통해 위축된 국내 SW 수출사업의 활성화 및 일본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하여 향후 국내에서의 관련 세미나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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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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