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오아시스마켓, 이랜드리테일과 ‘킴스오아시스몰’ 개관

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오아시스마켓이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만든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기존 킴스클럽 온라인몰을 킴스오아시스로 전면 전환하는 킴스오아시스 앱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킴스오아시스몰은 오아시스마켓이 온라인몰 운영 및 물류 서비스를 단독으로 맡아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7월 가동한 의왕 스마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해 킴스오아시스 새벽배송을 책임진다.

이날부터 기존 이랜드몰 회원은 물론, 신규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킴스오아시스몰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며 발급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백원득템 이벤트도 진행한다. 킴스오아시스 신규 회원가입 시 인기상품 10종 중 하나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1만 원 즉시할인 쿠폰 발급 후 적용받은 회원은 백원득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또한 출석 횟수에 따라 10회 5000원, 20회 1만원, 한 달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오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쿠폰 소진 등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은 이미 지난 8월 오프라인 킴스오아시스 강남1호점을 개점해 협업을 시작했다.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에 105㎡ 규모 협업 매장을 열어 오아시스마켓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킴스오아시스 브랜드를 통해 유통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