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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백업·복구 솔루션 ‘컴볼트 SW 버전 11’ 조달청 등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11 1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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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백업 및 복구 솔루션 기업 컴볼트는 자사의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 11’이 정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조달 품목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몰은 조달청에서 운영 중인 정보기술(IT) 제품 및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이번 조달 품목 등록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각종 공공·교육기관 등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웹사이트를 통해 컴볼트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 11은 단일 플랫폼 기반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SW) 제품이다. 데이터 오류 발생시 백업한 시점으로 안전하게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가상 시스템의 이미지, 파일 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앱)의 백업 및 빠른 복구를 지원한다.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스토리지 저장소 공간의 사용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최신 백업 사본이나 특정 시점의 백업본을 1차 백업을 진행한 원본 위치 또는 다른 서버 등 타 위치로의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채지빈 컴볼트 아세안 및 한국, 일본 총괄 부사장은 “컴볼트는 올해 가트너로부터 11년 연속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제품 성능을 검증받았다”며 “국내 공공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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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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