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이노그리드, NIA 민간 클라우드 활용 프로젝트 주관사 선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이노그리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경쟁입찰 형태로 발주한 ‘국가위기 디지털 지원을 위한 민간 클라우드 활용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NIA의 입찰 공고와 평가 위원들의 자체 심사를 통해 이뤄진 이번 수주의 사업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규모는 14억8000만원이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실시간 데이터의 활용체계를 구축해 대국민 서비스에 즉시성과 안정성을 동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업무는 ▲국가 위기 시 클라우드 기반으로 신속한 대응을 이끄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 클라우드 디지털 자원 제공 ▲국가 위기 시 필요 데이터의 신속한 연계 활용 지원 및 응용 서비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개발·운영 지원 기능의 구축 등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사업 수행으로 디지털 기반 민관협력 주도 국가위기 대응 체계 정착이라는 목표 완수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고도의 기술력에 기반한 전문인력 풀을 보유 중인 자사 경쟁력을 발판으로 공공 대민 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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