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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판교 IDC 화재 후 주요 서비스 모두 정상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18 16: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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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네이버가 지난 주말 발생했던 판교 데이터센터(IDC)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일부 서비스들을 정상화하는 작업을 마쳤다.

18일 네이버는 공지를 통해 “지난 15일 판교 IDC 화재로 인해 검색, 뉴스, 쇼핑, 카페, 블로그, 시리즈온, 오픈톡, 스마트스토어 센터 등 일부 기능에 오류가 발행했으나, 현재 모든 서비스 기능이 정상 복구돼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안내했다.

현재 네이버에 따르면 모든 서비스가 대부분 정상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 주요 서비스 기능 오류는 사고 발생 시점으로부터 6시간 이내 상당수 정상화됐다.

단, 일부 블로그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 있어 처리 중에 있다.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팀 역시 공지를 통해 해당 건에 대해 공지사항으로 안내하겠다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하자 당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영수증 리뷰, 뉴스 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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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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