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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AI 버추얼 휴먼 활용한 영상 제작 서비스 론칭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26 1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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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변모 중인 이스트소프트가 AI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영상 제작 서비스를 내놨다.

26일 유틸리티 소프트웨어(SW) ‘알툴즈’ 개발사 이스트소프트가 AI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영상 제작 서비스 ‘AI 스튜디오 페르소(AI Studio Perso)’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AI 스튜디오 페르소는 텍스트 입력과 영상 편집만으로 AI 버추얼 휴먼이 등장하는 서비스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진 버추얼 휴먼이 입력된 텍스트를 높은 싱크로율로 전달한다는 것이 이스트소프트 측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실존 인물을 복제하거나 실존하지 않는 가상 인물을 만들어 탑재할 수 있는 옵션도 탑재했다. 이스트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AI 클론과 AI 페르소나 기술이 활용된다.

별도의 설명 없이도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장점이다. 기존 동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필요했떤 비용 및 시간, 복잡한 과정을 줄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송출 등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 본부장은 “AI 스튜디오 페르소는 AI 버추얼 휴먼에 기반해 영상의 주목도와 정보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생성하도록 돕는 가장 전문화된 영상 제작 서비스”라며 “앞으로 영상 제작과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개에 있어 AI 버추얼 휴먼을 기반으로 한 당사의 영상 제작 서비스가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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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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