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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로봇사업화 경진대회 마무리

김도현
- ‘R-BIZ 챌린지’ 올해로 8회째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 제조업체 제우스(대표 이종우)가 지난 2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로봇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R-BIZ(Robot-Business, Idea, Zest) 챌린지’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로봇 기술교류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8회째로 제우스의 6축 다관절 로봇 ‘제로(ZERO)’를 활용해 대학생들이 자체 준비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팀의 25명 참가자가 참여했다. 수상자로는 ▲대통령상 ‘서울대 SNU-BI’ ▲특허청장상 ‘부산대 라타마하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영남대 알까개’ 등이 나왔다.

제우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로봇의 우수성을 알리고 4차 산업 시대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모션 기술 개발 및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로봇 애플리케이션 등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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