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2’ 메인 스폰서로 나서는 위메이드가 다양한 신작과 전략으로 참관객 및 기업을 맞이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2에서 ‘삶의 모든 것이, 곧 게임이다(Life is Game)’를 주제로 부스를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B2C(기업 및 소비자간 거래) 부스는 위메이드와 위믹스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속 블록체인 게임들은 물론, ▲탈중앙화자율조직(DAO, 다오) &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플랫폼 나일(NILE) ▲라이프앱 탱글드(Tangled)와 스니커즈(SNKRZ) ▲메타버스 플랫폼 베이글(Bagel) 등 위믹스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다른 한편에 위치한 스테이지에서는 신작 2종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총괄 PD들이 직접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메이드는 B2B(기업 간 거래)관에 30부스를 확보해 기업 간 비즈니스를 이어간다.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 및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신작 개발 현황 등도 설명할 방침이다.

또한, 장현국 대표가 ‘G-CON X IGC 컨퍼런스’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장 대표는 오는 18일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김석환 퍼블릭체인부문장은 오는 17일 ‘위메이드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같은 날, 사업개발부문 서원일 전무는 개발사 대상으로 위믹스 생태계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성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한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2022’ 메인 스폰서로 WIN2022(WEMIX in NFT 2022)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위믹스가 명실상부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0일 ‘위메이드X지스타2022 특설 페이지’를 공개한다. 특설 페이지에서 지스타2022 출품작 2종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