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네이버가 약 60개 언론사가 발행한 1000여개 연재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PC에 최적화된 ‘오피니언 홈’을 선보인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기존에 제공하던 칼럼, 사설, 만평 영역 이외에도 ‘연재’ 영역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일반 ▲정치 ▲경제 ▲사회 ▲생활 ▲세계 ▲정보기술(IT) 등 주제별과 언론사별로 세분화해 모든 언론사 연재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한 본인이 구독한 연재 콘텐츠는 별도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필자 프로필이 담긴 새로운 이용자 인터페이스(UI) 프로필 영역, 연재 인기 콘텐츠 랭킹 등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연재 통계(기사 숫자, 업데이트 주기, 기사 비중)도 볼 수 있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단순 기사 목록 제공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연재 콘텐츠를 구독하고 즐길 수 있게 개편했다”며 “향후 구독자 통계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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