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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IE 총회열리는 파리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28 13: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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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국제박람회기구(BIE) 171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 BIE 총회는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이달 28~29일 열린다.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부산엑스포 로고를 함께 선보였다. 오페라 가르니에는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파리의 대표 관광 명소이다.

아울러 파리 주요 매장,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 등 온·오프라인에서 유치위원회의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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