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유영상 CEO 겸직…“양사 시너지 극대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SK텔레콤 유영상 CEO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겸직한다.
1일 SK텔레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함께 맡음으로써 양사 간 시너지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함께 브랜드, 기업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 '커스터머 CIC'는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를 각각 전담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이를 통해 양사의 유무선 유통망 시너지와 미디어 사업의 협업을 강화한다.
'엔터프라이즈 CIC'도 양사 간 시너지 기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기업간 거래(B2B) 사업의 전방위적 성장을 추진한다. 인프라, 브랜드, 기업문화 등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상 CEO는 "SKT와 SKB가 한 팀으로 사업 영역에서 굳건한 성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2024 IT혁신상품] AI 협업부터 비정형데이터 보호까지…지란지교그룹 '각개약진'
2024-12-19 18:33:01비트코인, 1억5000만원대 유지…RWA NOVA 코인, 비트마트에 신규 상장
2024-12-19 18:06:07'계엄군 점거' 서버 살펴본 선관위 보안자문위…"침입 흔적 없다"
2024-12-19 17:56:25[현장] 티빙·웨이브 합병 두고 CEO별 온도차…"주주 동의 필요 vs 無 관여"
2024-12-19 17:13:57[DD퇴근길] 갈길 먼 AI 기본법…바디프랜드, '가구' 선보인 이유는
2024-12-19 16: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