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데이터 전문기업 굿어스데이터(대표이사 전상현)가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술로 DB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굿어스데이터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면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대용량 이벤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로켓햄머’를 개발해 데이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데이터 활용이 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쌓고, 이 데이터들을 연결하고 분석하여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굿어스데이터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DBMS인 오라클을 기반으로 한 대용량 워크로드 구성 및 고가용성 기능 제공은 물론 몽고DB 아틀라스(Atlas) 와 같은 클라우드 분산 환경 DBMS까지 확대해 유연하고 효율성 있는 DB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함에 따라 몽고DB의 지속적인 서비스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굿어스데이터는 몽고DB 공급과 전문 엔지니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굿어스데이터의 로켓햄머는 대량의 비동기 메시지 데이터를 처리하고, 실시간 스트림 처리를 돕는다.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IoT 센서 등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빠른 분석 및 의사결정에 사용이 가능하고, 데이터 배치 처리 방식의 성능 한계를 넘어 불량품을 실시간 관리해 원가를 절감하거나, 이상 감지 등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처리 기반으로 활용하거나, 고객의 반응 및 재고, 위치 등을 실시간 처리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굿어스데이터 담당자는 ‘데이터가 늘어나고 사용자 요구 조건이 복잡해짐에 따라 확장성과 유연성이 매우 중요해진 만큼 온프레미스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지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난 20여년간 데이터 기술에만 집중해오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지원 엔지니어에 대한 지원과 솔루션 개발에 앞장선 만큼 고객의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