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문명:레인오브파워, 시즌1 ‘불가사의 점령전’ 시작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문명:레인오브파워’에서 대규모 연맹 간 전투가 진행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엔드림에서 개발한 문명:레인오브파워(이하 레인오브파워)에서 출시 후 첫 ‘불가사의 점령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점령전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상대방 주요 불가사의를 공격해 포인트를 획득해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불가사의는 총 13종이며, 수도급, 대도시급, 소도시급 등 규모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대표적으로 피라미드(수도급), 경복궁(대도시급), 콜로세움(소도시급) 등이 있다.
최초 점령 때는 소도시급 불가사의 1개만 점령할 수 있다. 이후 ‘연맹’ 카테고리 연구를 통해 소도시급 점령 개수를 3개까지, 대도시는 2개까지 확장 가능하다. 불가사의 점령을 위해선 연맹 영토가 불가사의와 연결돼 있어야 한다. 영토가 맞닿으면 ‘집결 공격’이 가능하다.
점령 보상으로는 연맹 단위 다양한 보상 및 버프 효과를 제공한다. 점령전 기간 점령 포인트를 누적해 정복승리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문명:레인오브파워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한 넥슨 신작으로,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 게임인 ‘문명’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시뮬레이션(MMOSLG) 게임이다. 문명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작인 ‘문명5’를 기반으로 했으며, 문명 승리 조건과 위인 등 핵심 요소를 계승하고, 연맹 단위의 대규모 PvP 전쟁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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