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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뉴렐릭, 손잡고 국내 비즈니스 확장 박차

이종현
왼쪽부터 GS네오텍 윤노기 EA 팀 팀장, 서정인 IT 사업 본부장, 뉴렐릭 리야 샨무감 글로벌 부사장, 스튜어트 코크레인 시니어 디렉터
왼쪽부터 GS네오텍 윤노기 EA 팀 팀장, 서정인 IT 사업 본부장, 뉴렐릭 리야 샨무감 글로벌 부사장, 스튜어트 코크레인 시니어 디렉터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GS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문 계열사 GS네오텍은 클라우드 기반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기업 뉴렐릭과 국내 고객 플랫폼 도임 활성화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최초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GS네오텍은 지난 6월 정식으로 뉴렐릭의 포커스 파트너가 됐다.

이번 협력을 위해 뉴렐릭 그룹의 글로벌 부사장인 리야 샨무감(Riya Shanmugam)과 GS네오텍의 정보기술(IT) 사업 본부장인 서정인 전무는 직접 회의에 참석해 뉴렐릭이 한국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성장 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시장의 잠재 고객에게 뉴렐릭과 GS네오텍의 플랫폼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S네오텍 IT사업 본부장 서정인 전무는 “뉴렐릭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국내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시장에서 최정상급 서비스를 제공할 GS네오텍의 역할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에게 뉴렐릭의 옵저버빌리티 도입 모범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뉴렐릭이 가지는 가치를 고객이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렐릭 그룹의 글로벌 부사장인 리야 샨무감은 “한국은 실력 있는 엔지니어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회가 넘쳐나는 기회의 땅”이라며 “GS네오텍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한국의 기업들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계획, 구축 및 도입하는데 있어 옵저버빌리티를 통한 데이터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형근 뉴렐릭 코리아 대표는 “기업의 비즈니스에 있어 옵저버빌리티 도입은 더 이상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며 “뉴렐릭은 향후 GS네오텍 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들과 파트너십 체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국내 시장에서 뉴렐릭의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이 가지는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GS네오텍은 뉴렐릭의 포커스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 뉴렐릭 본사와 동등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한 코마케팅(Co-marketing) 권한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GS네오텍은 ▲뉴렐릭 서비스 판매 및 제공 ▲계약 갱신 시 할인혜택 ▲시범 상품 제공 ▲세일즈 툴과 트레이닝 지원 ▲기술적 지원 및 자원 제공 ▲ 기술 및 판매 승인 ▲옵저버빌리티 캠페인 참여 ▲파트너 개발 매니저 및 파트너 엔지니어 지원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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