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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게임 속에”…가디언테일즈, IP 협업 진행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테일즈’에 등장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콩스튜디오가 개발한 가디언테일즈와 애니메이션 ‘드래곤퀘스트 다이의대모험’(이하 다이의대모험)이 지식재산권(IP) 협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이의대모험은 용사를 동경하던 주인공 ‘다이’가 마왕 부활로 위기가 찾아온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이의대모험 단편집’ 콘텐츠를 추가했다. 파트1과 2로 구성된 단편집에는 다이 일행이 가디언테일즈 세계관에 등장하면서 겪는 이야기가 담겼다.

신규 한정 영웅 2종 ‘용사 다이’ 및 ‘무투가 마암’도 추가했다. 한정 영웅 ‘마법사 포프’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다음달 12일까지는 ‘용사 다이’ 소환 및 픽업 행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26일까지 이번 협업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유니크 영웅 ‘무투가 마암’ 및 ‘마암 전용 장비’ 등 아이템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행사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이용자에게는 누적 포인트 보상을 지급한다.

다음달 12일까지는 ‘원정대’와 ‘거울 던전’ 지역에서 2배 보상을 무제한으로 획득할 수 있는 ‘부스트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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