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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전략 게임 ‘라스트포트리스’, 누적 다운로드 1억2000만 달성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좀비 모바일 게임 ‘라스트포트리스:언더그라운드(이하 라스트포트리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2000만을 돌파했다.

30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라이프이즈어게임은 라스트포트리스 성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라이프이즈어게임에 따르면 라스트포트리스는 ▲100회 이상 해외 국가 홈페이지 추천 선정 ▲88개국 지역별 전략 시뮬레이션 다운로드 순위 1위 ▲78개국 지역별 게임 매출 순위 상위 5위 달성 등 성과를 냈다.

라스트포트리스는 멸망한 세계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게임이다. 이용자는 생존자들과 부대를 구성해 좀비 또는 약탈자 무리와 전투를 펼치거나, 식량 생산, 전기 공급 등을 수행하게 된다.

라이프이즈어게임은 최근 대형 업데이트 ‘S5 시즌’을 진행했다. ‘에덴의 유적’이라는 장소가 추가됐으며, 이용자는 텔레포트가 가능한 거대 건물 세 곳을 발견하고, 해당 유적을 탐색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라이프이즈어게임은 “1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로 게임을 지속해서 개발해온 성과가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돋울 다양한 소재를 업데이트해 사랑받는 게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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