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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 공식 취임…"글로벌 리더 도약 목표"

김도현
- 김준형 사장, 2년 만에 복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18대 김준형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2년 만에 돌아와 보니 많은 임직원의 수고를 통해 포스코케미칼이 그룹 성장 주축으로서 자리잡았다”며 “경쟁력 있는 투자로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해 세계 시장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글로벌 탑티어 소재사로서 사업역량 차별화 ▲건강하고 열린 기업문화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사장은 “임직원들이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정진하고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강하고 민첩하게 실행에 옮기는 포스코케미칼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며 마무리했다.
다음은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신임 사장 약력이다.

◆생년
- 1962년생

◆학력
- 성균관대 금속공학과(학사)

◆주요경력
- 2021년 SNNC 대표이사 사장

- 2019년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본부장

- 2018년 포스코ESM 대표이사 사장

- 2016년 포스코 신사업실장

- 2013년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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