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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잭 황 선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11 13: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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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에이수스가 한국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의 신임 지사장으로 잭 황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잭 황 신임 한국 지사장은 미국 뉴욕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2011년 사내 변호사로 A에이수스에 입사했다. 이후 2014년부터 에이수스 대만 본사에서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영업 부서에서 근무했다. 2017년에는 홍콩 지사에서 PC/게이밍 기업성과관리장(CPM)을 맡았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홍콩지사 시스템 사업부의 사업총괄매니저(BDM)를 역임하며 업계 전반에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21년 4분기에는 홍콩 컨슈머 노트북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역량을 높였다. 특히 홍콩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도 에이수스 게이밍 브랜드 ROG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2년 3분기에는 홍콩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ASUS가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잭 황 신임 한국 지사장은 “영업사원부터 컨슈머, 게이밍, 커머셜 등 모든 제품군의 기업성과관리장(CPM)을 역임하며 쌓아온 지식과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ASUS 코리아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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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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