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그웬” 라이엇게임즈, 한국 전용 새해 이벤트 실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한국 이용자만을 위한 새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모바일 진지점령게임(MOBA) ‘리그오브레전드:와일드리프트(이하 와일드리프트)’와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에서 새해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한국에서만 진행된다. 이용자는 와일드리프트 신규 챔피언 ‘조이’ 또는 ‘신화창조자’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TFT 신규 모드 ‘행운의 주인공’을 즐긴 게임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전용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설맞이 윷놀이 세트(1200명) ▲와일드 리프트 무작위 스킨 상자(2000명) ▲TFT 전설이 알(2000명) 등을 지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한국적인 요소가 담긴 영상과 아트워크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코인러쉬’와 협업해 ‘일월오봉도’ 콘셉트 배경에서 게임 캐릭터 조이가 민속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제작했다.
달파란, 나사루 작가와 협업한 그림에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와 계묘년, 떡국, 윷놀이, 복주머니 등 한국적인 요소를 작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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