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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투자자 간담회 도입…“장현국 대표 참여”

오병훈

[디진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간담회를 새로 도입하는 등 투자자와 소통 강화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투자자 대상 ‘AMA(Ask Me Anything) 간담회’를 오는 3월 중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도 미디어 간담회를 분기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장 대표가 게임 및 정보기술(IT), 블록체인 산업 기자들과 주요 사업 전략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위메이드가 참여하는 국내외 전시회에서도 미디어 간담회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위메이드는 현재 ▲주식 투자자 및 증권사 대상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위믹스 분기 보고서와 사전, 사후 공지 ▲가상자산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 내 실시간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워치(Live Watch)와 연동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를 통한 실시간 총 발행량, 유통량 정보 제공 등 방법을 활용해 위믹스 보유현황과 사용내역 공개 등 소통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소통 강화 정책 핵심은 사업 비전과 목표, 지속 가능한 위믹스 생태계 성장을 증명해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 채널을 확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견을 건설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겠다”고 전했다.

오병훈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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