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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로 달린다” 넥슨, ‘카러플’에 맥라렌 협업 아이템 출시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서 이색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카러플과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러플에는 맥라렌 레이싱카 2종이 신규 카트로 추가된다. 스포츠카 내구 경주 대회 ‘르망24시’ 우승 기념으로 제작된 F1 GTR의 레이싱 버전 ‘맥라렌 P1™ GTR’을 레전드 스피드 카트로 만나볼 수 있다. 맥라렌 P1™ GTR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맥라렌 P1™ 코스튬·모자(남)’, ‘맥라렌 P1™ 스피드 마크 오라’도 함께 주어진다.

레전드 스피드 카트 ‘맥라렌 720S GT3’는 레이싱 스포츠카로 유명한 ‘맥라렌 슈퍼 시리즈’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맥라렌 720S GT3는 다음달 17일부터 ‘트윙클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트와 함께 ‘맥라렌 720S GT3 스키드’ ‘맥라렌 720S GT3 풍선’ ‘McLaren 레이싱 고글’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맥라렌 P1™ GTR에 탑승후 랭킹전을 주행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에어팟’ 등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맥라렌 P1™ GTR 탑승 후 랭킹전에서 30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코드’ 5만원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접속, 대전 참여, 활약도 달성 등 게임 내 각종 미션을 완수하면 ‘맥라렌 밴드’, ‘맥라렌 번호판’ 등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지급한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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