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파수는 가톨릭대학교병원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톨릭대병원은 보안 공백을 노리는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국 부속 병원의 데이터 보안 정책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문서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FSP)’ 등을 고도화했다.
화면상에 노출되는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FSS)’도 추가 도입했다.
파수에 따르면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가장 향상된 부분은 조직의 데이터 보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 기능 개선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나날이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과 내부자에 의한 보안 사고에 기업과 기관들이 보안 환경을 고도화해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파수 솔루션으로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 보호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